교육부 장관, 올해 2학기 전면등교 제안 및 교육감협의회 회장, 「(가칭)국가교육회복 프로젝트 제안 관련 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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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26일 열린 ‘교육부장관-전국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에서 2학기 전면등교 추진 및 방역강화 방안과 「(가칭)국가교육회복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에 수도권 중학교학생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확대, 2학기 전까지 교직원의백신 접종 완료, 2학기부터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맞추어 학생들의 전면 등교 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 이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은 필요한 조치임을 동의하고 방역강화에 같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대신 상황에 맞게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자율적으로부분 등교 및 원격수업 전환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제시했다. ▢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최교진 회장은 5월 13일 임원회의 결과에 따라코로나 19로부터의 학습결손을 극복하고 심리정서 회복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가칭)국가교육회복 프로젝트」 추진을 교육부와 시도교육감들에게 제안했다. ▢ 「(가칭)국가교육회복 프로젝트」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를 중심으로 ‘국가교육회복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중앙부처, 대학교, 지역사회 등과 협력하여, 학생들의학습결손 해소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신체활동 강화 지원, 사회성 회복 지원 등 다양한학생지원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추진위원회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최교진 회장은 설명했다. ▢ 이에 대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국가교육회복 프로젝트」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도교육감들은 ‘교육회복’의 기본 취지에 대부분 공감하였으나, 이미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력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 상황을 적극 고려하여 교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점과, 나아가환경생태교육 강화나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 좀더 근본적인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이에 협의회는 추후 각 시도교육청의 의견을좀더 수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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