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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 관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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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1-10-14 08:22:25
  • 조회수1,828 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에서 제안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서를 교육부에 전달하였다.
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가교육과정-·도교육과정-학교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 체제를 변화시키고, ·도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 관련된 내용을 추가한다.
   ○ 시대상을 반영하여 추구하는 인간상에 민주시민, 생명 존중의 내용을 포함하고 이와  
        연계되도록 교육목표를 수정한다.
    ○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학습자를 고려하는데 중점을 두어 
         구성하도록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수정한다.
    ○ 범교과학습 주제는 관련 교과에 반영하고, 교과 간 통합적으로 지도하도록 관련 내용
         을 수정한다.
    ○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 활동 중심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내용을 수정한다.
    ○ 성취기준을 폐지하거나, 필수와 선택 성취기준으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 특수교육 공통 및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일반 교육과정을 통합 고시한다.  
     ○ 지역 및 산업에 적합한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교육과정으로 개선한다.
네트워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하여 전국의 유···고교 교사, 전문직 등 약 
     2,000여 명이 모인 조직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이해세미나, 토론, 숙의 과정을 거쳐 
     교육과정 개정과 관련한 제안서를 작성하였다. 3월 지역별 실무단 조직을 시작으로 4
     부터 지역별로 이해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해세미나의 내용은 기존 교육과정 개정 정
     책 과정 성찰과 연구개발보급방식의 문제점, 교육과정 분권화와 지역교육과정 실체화
     다른 나라 사례,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 체제와 거버넌스등의 주제이다. 지역별 토의는 
     5월부터 6월까지 지역별로 2-3회 진행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평가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제안 내용(교육과정 자율화와 분권화 관점에서), 지역교육과정 구체화 방안 및  
    네트워크 역할이 필수 주제로 제시되었으며 나머지는 지역 자율 토론으로 이어졌다. 각 
    지역에서 논의 내용 전체를 기록하여 사무국으로 보내주면, 해당 내용을 분석하여 다음 
    기획단 회의에서 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7월부터는 숙의 과정 방
    안과 방향성을 논의하였고, 지역별로 숙의과정에 참여하는 대표를 뽑아 숙의단을 조직하
    였다. 8월에 숙의 과정을 3회 진행한 후 1차 제안서 초안을 만들었는데 숙의단의 제안은 
    기간, 제안 형식 등을 고려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 문서를 중심으로 제안, 삭제, 수정
    기타, 제도적 방안등이 제안되었다. 이 제안서를 바탕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
    국에서 구체적인 대안과 제안의 핵심을 중심으로 총 32개 주제 110개 항목으로 제안한 
    것이다.
이번 제안서는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누리집(www.ncge.kr)더깊게/교육과정현장네
     트워크/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교진 협의회장은 이번 제안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개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며, 이는 지역 교육과정 실체화를 실현
     하고, 내가 만드는 교육과정을 제도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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