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58년 생으로 강원도 원주시에서 농삿일을 하는 농부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삿일을 하며 살아오다가 지난 해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보려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서 원서 접수가 끝났다는 것을 알고 원주시 교육청에 가 보았더니 이미 원서가 끝나서 다음에 원서를 접수하라고 하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 사정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원서 접수에 대한 사전 준비를 못한 저의 잘못이 많습니다만, 농삿일에 매달리다 보니 원서 접수일을 노쳤습니다. 알지도 못했습니다.  원서 접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도 없는 처지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시험날짜가 40일 이상 남아 있으니 한 번 더  원서를 접수할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원서 접수를 또 받는 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고 어려움이 많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저 처럼 원서접수를 미처 못한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기회를 주시기를 감히 청해봅니다.

저의 목표가 제 사장입니다. 저는 4월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치르고 8월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르고 11월에 수능시헙을 치르려고 합니다.  검정고시를 합격을하여야 이룰 수가 있겠지요
제가 뜻한데로 이루어 진다면 수의학을 공부를 하여 우리나라 축산,경종농업의 발전을 위해 후배 양성에 힘을 쓰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유기농업기능사. 식육처리기능사. 축산산업기사. 축산기사. 유기농업기사. 가축인공수정사면허증은 소지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많으리라 사료되나 원서 접수 기회를 한 번 더 주시면 저와 많은 사람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